api design1 API는 소비자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: 헥사고날의 진짜 경계, 그리고 AI 시대에 놓지 말아야 할 기본기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폴더 구조로만 이해하면, 코어를 DB로부터는 지키면서 소비자에게는 그대로 유출하는 이상한 코드가 나온다. 진입점인 Web Controller도 어댑터라는 사실 하나만 놓쳐도 그렇게 된다. 이 글은 "API 계약은 소비자의 언어여야 한다"는 오래된 원칙을 헥사고날의 관점에서 다시 세우고, 코드 생산이 공짜가 되어가는 AI 시대에 개발자가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할 기본기가 왜 결국 설계와 사용성인지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.사실 이 글은 이론에서 출발하지 않았다.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동료에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며칠을 고민하다 쓰게 됐다. 말로는 몇 번을 해봤는데, "코드는 도는데 뭐가 문제냐"는 얼굴 앞에서 매번 말문이 막혔다. 그래서 내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감각, "이.. 2026. 7. 11. 이전 1 다음